알테어, 한국지사에 유은하 지사장 선임
- 알테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 여성 지사장 발탁
- 문성수 전 한국지사장 한국·일본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알테어가 7일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유은하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지사장은 알테어 창사 이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 여성 지사장이다.
유 지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화학과를 전공, 동 대학원에서 정보통신학과 석사 과정을 밟았다. 1994년에 삼성 SDS에 입사 이후 PTC코리아와 앤시스코리아, 다쏘시스템 코리아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국알테어에는 2017년에 합류해 소프트웨어 사업 전반을 담당하며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한국지사장 자리까지 올랐다.
한편 문성수 전 한국지사장은 한국·일본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하여 한국과 일본의 사업을 이끌게 된다.
알테어 소개 (Nasdaq: ALTR)
알테어는 컴퓨터 엔지니어 출신 짐 스카파(James Scapa)가 동업자 2인과 함께 1985년 미국에서 설립한 글로벌 IT 기업으로 시뮬레이션(Simulation), 고성능컴퓨팅(HPC), 인공지능(AI) 세가지 영역의 기술 융합을 통한 맞춤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는 컴퓨터 응용 공학(CAE) 솔루션인 하이퍼웍스(HyperWorks)가 있다. 알테어는 제조 시뮬레이션 분야를 시작으로 금융, 헬스케어, 하이테크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이 의사결정을 돕고, 제품 제작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알테어는 미시간주 트로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7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Nasdaq: ALTR) 후 현재 유럽 및 아시아 등 전 세계 25개국에 86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