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데이터 패브릭' 전문 기업 케임브리지 시맨틱스 인수...기업 데이터 활용과 생성형 AI 접목 가속화
- 지식 그래프 기반 데이터 패브릭 기술로 분산 데이터 통합, 통찰력 있는 의사결정 지원
- 확장성 높은 지식 그래프로 대규모 데이터/복잡한 질의 처리 및 AI 할루시네이션 해결
- IBM Netezza와 Amazon Redshift 데이터웨어하우스 개발 핵심인력 확보로 데이터 분야 전문성 큰 폭 강화
지능형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기업 내 분산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고 관리하는 ‘데이터 패브릭’ 솔루션과 데이터를 그래프 형태로 모델링 하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 ‘케임브리지 시맨틱스(Cambridge Semantics)’를 인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짐 스카파 알테어 최고경영자(CEO)는 “지식그래프는 데이터 패브릭의 핵심 요소로서 기업의 분산 데이터를 통합해 통찰력 있는 의사결정과 혁신적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라며 “이번 인수로 대규모 데이터와 복잡한 질의 처리, 비즈니스 컨텍스트를 제공하여 AI의 가장 큰 단점인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환각현상) 문제 해결이 가능한 최고 수준의 지식 그래프 기술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케임브리지 시맨틱스'의 지식 그래프, 데이터 거버넌스, 가상화, 검색 기술은 알테어 데이터 분석 플랫폼 '래피드마이너'에 통합돼 기존 데이터 준비, ETL, 데이터 사이언스, BI, MLOps, 워크로드 관리 등의 기능과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IBM Netezza와 Amazon Redshift 데이터웨어하우스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케임브리지 시맨틱스’ 기술 인력도 영입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지식 그래프 전문가 집단 중 하나를 보유하게 되었다. '케임브리지 시맨틱스'는 2007년 IBM 첨단기술그룹 출신 혁신/엔지니어링 팀이 설립한 기업이다.
찰스 피퍼 케임브리지 시맨틱스 최고경영자(CEO)는 "포춘 500대 기업과 정부, 국방, 생명과학, 제조 분야 등에서 검증 받은 우리 솔루션을 알테어의 유닛 라이선스 모델로 더 많은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샘 마할링감 알테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인수로 우리 분석/데이터 사이언스 팀에 탁월한 데이터웨어하우징 전문성을 보유하게 됐다"며 "데이터 생성에서 실제 비즈니스 영향까지, 전체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을 완벽히 이해하는 엔지니어링 그룹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테어 래피드마이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altair.com/altair-rapidmine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테어 소개 (Nasdaq: ALTR)
알테어는 지능형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알테어는 자동차, 항공우주, 하이테크, 금융, 의료 등 16,000개 이상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스마트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알테어는 1985년 미국에서 설립한 IT 기업으로 전 세계 28개국에 79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3,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7년 나스닥(Nasdaq: ALTR)에 상장되었으며, 국내에서는 2001년부터 비즈니스를 시작해 국내 주요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altair.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